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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

상상으로 후두암에서 완치된 환자

by doctorpresent 2024. 2. 1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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칼 사이먼튼은 1971년 미국 오레곤 대학병원에서 절망적인 후두암 환자(61세 남자) 한 명을 만났다. 
그 환자는 거의 삼키지 못하고 극심한 호흡곤란을 호소하고 있었다. 
항암제나 방사선치료에 반응이 없는 상태였는데 ‘긴장이완과 상상법’을 시행한 결과 놀라운 일이 일어났다. 
“내 몸의 암 조직이 아이스크림 녹아내리듯이 다 사라져버리고 건강한 세포만 남았다”고 믿고 상상했다. 
약 1주 후에는 호흡곤란과 통증이 현저히 줄어들고 음식을 먹기 시작하였으며 2주후부터는 체중과 힘이 늘어나게 되었다. 
2개월 째 되었을 때 이 환자의 암은 완전히 사라졌다. 
이 경험이 칼 사이먼튼으로 하여금 방사선 치료의사의 길을 그만두고 본격적으로 ‘긴장이완과 상상법’을 개발하는 계기가 됐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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