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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원을 찾는 분 중에 암이 염려되어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.
기침이 오래가거나, 소화불량이 오래가거나, 체중이 줄면 염려를 하십니다.
이 염려는 합당하고 병원에 오셔야 합니다.
x-ray 나 CT에서 음영이 보여서 추적검사를 받고 계시거나 조직검사를 받는 분도 계십니다.
늘 염려를 안고 계십니다.
제 환자분께는 다음과 같이 말씀 드리고 있습니다.
폐에 생긴 혹이 암일지 아닐지 모르지만, 폐에 혹이 생긴 것에 대한 원망이 있다면 우선 그 마음에 대해 용서합니다.
마음에 큰 상처가 있다면 그 마음을 푸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.
그동안 살면서 크게 화가 나거나, 후회하는 일이 있을까요?
화가 나는 일이 있다면 이번 기회로 화를 나게 한 누군가를 용서합니다.
후회하는 일이 있다면 이번 기회로 자신을 용서합니다.
그동안 힘들게 사셨지만 '그래도 이것만은 감사하다'라고 생각하는 목록을 정리합니다.
매일 그 목록들을 바라봅니다.
오늘 감사한 일도 일기장에 씁니다.
매일 마음 속으로 주문을 외우시면 좋겠어요. '난 점점 나아져서 완전히 회복될 거야!'
폐암에 걸렸지만 3년 동안 이 주문을 외워서 폐암을 완치시킨 사람이 있습니다.
디팩 초프라의 <마음의 기적>에 나오는 내용입니다.
병에 대한 염려는 적었으면 좋겠습니다.
혹시 병이 찾아와도 손님처럼 잘 맞이해서 잠시 머물다가 가야 할 곳으로 배웅했으면 좋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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